아직 완벽한 치료제 개발 안 돼 치료 못 하고 있는 '불치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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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에 맞서 아직 완벽한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한 인류는 오랜 시간 바이러스와 대치하고 있다.


시대가 지날수록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젠 못 고칠 병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이외에도 아직 인간의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이 많다.


내 몸에 찾아와도 딱히 손쓸 방법이 없는 세계의 불치병.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다.


1. 조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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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증은 어린아이들한테 노화현상이 나타나는 희귀한 유전질환이다.


이 질환에 걸린 아이들은 약 9개월~24개월이 되면 심각한 성장 지연이 나타나 키가 비정상적으로 작고 몸무게 적게 나간다.


이후에는 노인처럼 몸에 주름이 생기며 머리에는 흰 털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남들보다 6~7배 빠른 속도로 살아가기 때문에 평균 수명이 13살에 불과하다.


2.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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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은 또래에 비래 신체적, 언어적, 인지적 발달이 늦어져 행동장애, 골격계 기형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린 아이들은 울거나 웃으면 기도가 막혀 죽게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소문이다.


다만 심장이 약한 편이고 위, 식도 역류로 구토증이 생겨 질식할 위험이 있다.


전 세계 1~3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어 흔한 병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아직 치료법이 없어 전문가들이 머리를 쥐어 싸고 있다.


3. 거대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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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지증은 앞서 말한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과는 반대로 신체의 특정 부분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병이다.


일반적으로 손이나 발에서 많이 발견되며 그중에서도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 질환의 원인으로 신경공급의 이상과 혈액 공급의 이상 두 가지로 꼽는다.


하지만 모두 이론일 뿐 아직 명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밝혀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4. 나무 인간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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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두종바이러스라고도 불리는 나무 인간 증후군은 손과 발이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병이다.


선천적으로 면역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혈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피부에 사마귀 같은 병변이 보기 흉할 정도로 커지는 것이다.


그 나무껍질 하나하나에 신경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함부로 제거할 수도 없는 무서운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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