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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결혼 앞둔 전진이 팬클럽 '신화창조'에게 쓴 손편지

14일 전진이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이 담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신화 전진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14일 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클럽 신화창조를 향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진은 "이렇게 손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운을 뗐다.


팬클럽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는 전진은 기사로 먼저 알려드려 속상하다며 말을 이었다.


인사이트Twitter 'JunJin_official'


인사이트뉴스1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저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다는 전진은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결혼을 결심한 상대에 관해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큰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진은 "앞으로 실망하게 해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실제상황 토요일-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인사이트신화컴퍼니


그러면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보내준 신화창조에 전진은 마음을 다한 감사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진은 현재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과 교제 중이며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현재 두 사람은 식장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