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장군' 운동하는 거 본 '빡빡이 아저씨' 김계란이 깜짝 놀라며 보인 반응

YouTube '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늘부터 운동뚱'의 김민경을 본 빡빡이 아저씨 김계란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13일 공개된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운동하는 김민경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김계란의 모습이 담겼다. 

오버헤드 스쿼트를 하는 김민경을 본 김계란은 깜짝 놀라며 "가동범위가 잘 나온다. 자세가 진짜 좋다"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어 "처음 하는 헬스다"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처음 하는데 이렇게 자세가 좋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YouTube '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

김계란은 "탐나는 인재"라며 김민경을 평했다.

그는 "움직임에 대한 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민경 씨는 몸을 잘 쓴다. 근력이 없는 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장면 또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성인 남성도 버거운 레그프레스 300kg을 하더니 80kg을 가뿐히 밀어 올리는 김민경의 모습은 김계란의 감탄이 끊이지 않게 했다.

끝내 김계란은 운동기기에 대해 의심까지 했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레그 익스프레션이 맞나 싶을 정도다"라며 김민경의 근력에 혀를 내둘렀다. 

YouTube '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

김민경이 올해 40살이라는 걸 들은 김계란은 "타고났다"고 총평을 내렸다. 그러면서 "요즘 흔히 말하는 3대 운동을 측정해보고 싶다"고 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민경 누나 운동 칭찬받는 거 보니까 내가 다 뿌듯하다", "장군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네", "무협지 보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YouTube '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

한편 '오늘부터 운동뚱'은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이 담긴 첫 번째 콘텐츠로 건강 프로젝트 웹 예능이다.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김민경의 호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부터 운동뚱'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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