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X크러쉬X정승환이 '한국 길거리'서 감성 버스킹하는 '비긴어게인4' 나온다

MBC '언더나인틴'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하는 '비긴어게인'이 역대급 출연진으로 예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일 JTBC '비긴어게인' 측은 새로운 시즌인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얼굴을 내밀 출연진을 공개했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장식할 출연진은 가수 이소라, 헨리, 수현, 하림, 적재, 크러쉬 그리고 정승환이다.

본래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정상 뮤지션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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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새 시즌은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며 지친 일상에 놓인 이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포맷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이소라의 출연이다.

2018년 '비긴어게인'에 출연한 바 있는 이소라는 사람의 감성을 주무르는 목소리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정승환 역시 기대를 모은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우승을 거머쥔 정승환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너였다면'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했다.

'뷰티풀'(Beautiful), '잊어버리지마', '둘만의 세상으로 가' 등 특유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감성 넘치는 보이스의 소유자 크러쉬도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비긴어게인'에 등장해 자신만의 무대를 꾸밀 것으로 보인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JTBC '비긴어게인'

여기에 앞서 출연했던 헨리와 수현은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하림과 적재는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출연진만으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킨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오는 6월 JTBC를 통해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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