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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피우고 모르는 여성 계속 따라가다 '긴급 체포' 된 유명 아이돌

스타의 마약 사건이 또 발생해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MIB'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타의 마약 사건이 또 발생해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7일 채널A '뉴스A'는 래퍼 영크림이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에서 긴급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래퍼 영크림은 방송인 강남이 속해있던 아이돌 그룹 '엠아이비'의 멤버였다.


보도에 따르면 영크림은 "모르는 남자가 쫓아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긴급 체포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042cream'


학원 수업을 듣고 나오던 한 여성은 모르는 사람이 따라오며 말을 계속 걸자 공포심을 느껴 관리실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크림은 여성에게 "출구가 어디냐"고 계속 물으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크림의 이상 행동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영크림은 위층 상가로 이동해 명함을 내밀며 "빌딩을 사겠다"라고 다짜고짜 얘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042cream'


경찰은 술 냄새도 나지 않는 영크림을 수상하게 여겨 마약 간이검사를 했다가 대마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영크림은 "호기심에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영크림의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추후 영크림을 다시 불러 대마 유통 경위 등을 자세히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