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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노엘, 징역 1년6월 구형

래퍼이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장용준)이 징역을 구형받았다.

인사이트인디고 뮤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이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장용준)이 징역을 구형받았다.


7일 노엘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노엘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 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사이트뉴스1


검찰은 "초범이고 피해자와 합의했으나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점 등 여러 근거를 반영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라고 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9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인사이트뉴스1


노엘은 지인 A씨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경찰에 허위 진술하도록 부탁한 혐의 및 허위로 보험사고 접수를 해서 보험처리 시도를 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범인 도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