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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옵치' 제치고 인기 떡상해 PC방 점유율 3위 차지한 갓겜 '서든어택'

서든어택이 연휴가 끝난 지난 6일 PC방 점유율 3위를 탈환하는 무서운 저력을 보여줬다.

인사이트넥슨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1인칭 슈팅 게임(FPS) '서든어택'이 무서운 상승세로 자신이 왜 어나더 레벨인지 입증했다.


게임 전문 리서치업체 게임트릭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일 서든어택이 PC방 점유율 7.45%를 기록하며 3위를 탈환했다.


황금연휴가 끝나자마자 매섭게 역주행해 피파온라인4와 오버워치를 제친 것이다.


인사이트넥슨


인사이트게임트릭스


이날 1위는 47.44%를 기록한 '리그 오브 레전드'였으며, 2위는 7.79%의 '배틀그라운드', 4위는 6.33%의 '오버워치' 순이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를 보면 서든어택과 단 0.34%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2위를 차지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온라인 게임들을 살펴보면 9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외하고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조다.


이 가운데 서든어택은 출시된 지 가장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른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인사이트YouTube '서든어택'


유저들은 서든어택이 이처럼 오랜 시간 사랑받는 비결을 계속 변화를 시도한다는 점, 저사양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는다.


이런 변화가 없다면 총격전을 기반으로 한 최신 게임들 사이에서 최상위권에 머물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유저들의 연령층을 기반으로 매번 새롭게 변화하는 서든어택이 앞으로의 점유율 대결에서도 웃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