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응원하면 '21년' 만에 한국 시리즈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한화X스파오' 에디션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의 주목을 받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11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챙긴 한화 이글스.

SK를 상대로 완봉 역투를 펼쳐 한화 팬들은 종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을 테다.

그런 한화 팬들에게 또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한화가 스파오와 만나 역대급 '세젤귀' 콜라보 상품이 탄생했다.

최근 스파오는 코로나19로 무관중 야구 개막으로 인해 집에서 야구팀을 응원하는 '집콕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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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콜라보 출시 상품은 구단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새겨진 후드티셔츠와 반팔 티, 져지 티셔츠다.

대표 상품인 수리 후드 티셔츠에는 수리가 스파오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자수로 담아 스포티함과 스트리트 무드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한화 이글스의 주황색 시그니처를 쓴 수리 자수 티셔츠는 보기만 해도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글스'가 크게 적혀 있는 반팔 유니폼 또한 구매욕을 솟구치게 만든다. 가볍고 편안하면서 찰랑거리는 소재라 응원하면서 열을 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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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화이트, 올블랙 바탕에 선으로 포인트를 줘 깔끔한 디자인이고 한화 이글스 로고를 콕 박아 단조로움을 피했다.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콕 박힌 덕분에 한화 팬들의 심장에 불을 지를 만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잘 어울릴 수 있어 우정템이나 커플템으로 추천한다.

집에서 야구를 즐겨야 해 아쉬움이 있었다면 이 콜라보 제품으로 흥을 더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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