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너무 커 롤 협곡 휩쓸고 다니는 미드 너프되고 '원딜+서폿' 능력치 '떡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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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킹텀'(킹과 바텀 듀오의 합성어)의 세상이 찾아오는 건가..."


리그오브레전드의 게임 플레이 판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소환사의 협곡을 휩쓸고 다니는 미드 포지션이 너프되고 대신 바텀 라인을 담당하는 원거리 딜러(원딜)와 서포터 듀오가 상향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라이엇 게임즈 리드 게임 디자이너 '마크 예터'는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의 패치 내용에 대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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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차후 패치를 통해 미드와 바텀 포지션의 능력치 조정이 이뤄진다.


최근 몇 시즌 간 롤의 플레이 판도는 탑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가 지배해왔다.


탑 챔피언들은 탱킹과 딜링 능력이 모두 준수해 한타 시 선봉장 역할을 확실히 했고, 미드 챔피언들은 높은 데미지를 바탕으로 전투를 이끌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바텀 듀오의 영향력은 미미했다. 원거리 딜러는 체력이 약해 적의 스킬 한 두 방에 죽기 일쑤였고 서포터는 '시야 밝히기'용 포지션으로 전락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번 패치를 통해 이러한 양상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인 패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마크 예터는 "모든 포지션이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그것들을 긴밀하게 분산시켜나갈 것"이라며 전체적인 밸런스 조정을 예고했다.


그의 발언에 비춰보면 우선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의 전체적인 체력·방어력 상향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전투가 벌어졌을 때 안정적으로 딜링을 하며 생존까지 도모할 확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미드 포지션은 라이엇의 직간접적인 밸런스 너프 패치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적으로는 챔피언들의 능력치 하향이 이뤄질 것이며 간접적으로는 미드 포탑과 미니언, 아이템 등이 라이엇의 수술대에 오르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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