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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 챌린지' 했다가 상욕 먹은 임현주 아나운서,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 예고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선처는 없다며 악플러들에게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악플러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지난 2일 임현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아나 채널'의 커뮤니티란에 장문을 글을 남겼다.


임현주는 "몇몇 영상 댓글 창을 닫았다. 여러분이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이 비뚤어지고 억눌린 감정을 분출하는 댓글로 덮이는 게 싫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럼에도 정 남기고 싶은 댓글이 있다면 당당하게 이곳에 남겨라. 변호사와 상담해 보니 어렵지 않게 한 번의 진행으로 여러 명 처벌이 가능하더라"라며 일부 악플러들을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임아나 채널'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또 임현주는 글 말미에 "선처는 없다"라고 덧붙이며 강력한 처벌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지난 2월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M'에 출연한 임현주는 '노브라 챌린지'에 동참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노브라 챌린지'는 여자는 노브라로, 남자는 브래지어를 입고 역할을 바꿔 생활해보는 실험이다.


다수의 누리꾼은 임현주를 향해 용기 있는 도전이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일부 누리꾼은 '관종이다', '하고 싶으면 혼자 해라' 등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후 지난달 2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현주는 노브라 챌린지에 대해 "좋은 취지는 다 어디 가고,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만 남아 있어 속상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그날 느낌 점을 SNS에 올렸는데 클릭 수가 30만 회가 넘고 '관종'이라는 오해가 생겼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임현주는 지속적인 악성 댓글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Instagram 'anna_hyunju'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시리즈M-별의별 인간연구소'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