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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뮤직비디오, 2NE1 ‘컴백홈’ 표절 논란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Bad Blood’ 뮤직비디오가 걸그룹 2NE1의 ‘컴백홈’ 뮤직비디오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Via Mirror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Bad Blood'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미러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5월 공개한 Bad Blood 뮤직비디오가 대한민국 걸그룹 2NE1의 '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많은 팬들은 "두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미래, 주인공이 여전사 그리고 중간 중간 나오는 시각적 요소들이 매우 유사하다면서 표절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에서 '@NICKIMINAJ', '@chaelinfenty'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는 누리꾼은 두 뮤직비디오가 흡사한 부분을 직접 캡쳐해 올리며 "이래도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겠는가?"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그들이 올린 캡쳐 화면을 보면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은 "그냥 추측이 제기됐을 뿐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과 함께 표절 판단 여부를 누리꾼들에게 맡겼다. 

 

이 글을 읽은 독자분들도 아래에 준비된 영상을 보고 두 뮤직비디오가 유사성이 있는지 판단해 보길 바란다.

 

Via TaylorSwiftVEVO /YouTube

 

Via 2NE1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