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철 "박경에 무슨 생각으로 '사재기 저격글' 올렸나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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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장덕철이 음원 사재기를 저격하며 자신들을 언급한 가수 박경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박경을 향해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생각 같아선 직접 박경을 만나 그날 왜 그런 글을 올렸는지 묻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장덕철은 "굉장한 영향력이 있는 분께서 왜 그렇게 무책임한 말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며 "해명할 힘도 없는 우리를 향해 2차 가해한 박경을 만나 '무슨 생각으로 그런 글을 올리셨나요?'라고 묻고 싶다"고 이같이 털어놨다.


장덕철의 장중혁은 "박경이란 분은 단지 자신의 SNS에 몇 글자를 적었을 뿐이지만, 그 파장이 우리에겐 엄청난 비수가 되어 돌아왔다"며 "동료 가수 분이 도대체 왜 그랬을까 싶더라"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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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누군가를 공개 저격하기 이전에, 정확한 팩트를 파악하고 나서 언급하는 게 순서"라며 "굉장히 경솔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덕인은 "정황과 추측만 갖고 누군가를 마녀사냥하는 것은 공인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덕인은 "박경이 본인의 말실수에 대해 '미안했다', '경솔했다' 정도의 한 마디 사과만 했다면 소송전까지 가지 않고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였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 문제를 길게 끌고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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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박경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사재기 의혹에 대해 입증하지도 못하면서 자존심만 내세우는 박경은 스스로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11월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려 음원 사재기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


이후 장덕철을 비롯한 박경에게 직접적으로 저격을 당한 가수들은 사재기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경에게 법적 대응을 했다.


이에 박경은 관련 조사를 위해 입대까지 미루며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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