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논현동에 아파트 구입했다 밝힌 '1등 신랑감' 쌈디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AOMG의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49)은 사이먼 도미닉(쌈디, 37)의 집에 방문했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를 빛낸 주인공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쌈디는 집에 놀러 온 유재석에게 "당산동에 있다가 논현동으로 이사 왔다. 이 근처에 작업실이 있다"라고 말했다.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쌈디에게 "직접 산 거냐"라고 물었다. 

쌈디는 미소를 지으며 "당연하다. 10년 만에 매매로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쌈디는 "돈을 벌면 다 어머니한테 드렸다. 어머니가 그걸 모으셔서 산 거다. 내가 관리했으면 못 샀을 거다"라며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9년 래퍼 이센스와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 데뷔한 쌈디는 활동 10년 만에 자신만의 집을 얻게 됐다.

쌈디가 사는 곳은 15억원 정도 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알려졌다. 

MBC '놀면 뭐하니?'

이날 쌈디는 근황을 물어보는 유재석에게 "시켜 먹는 게 너무 지겨워서 새벽 2시에 첫 끼로 컵밥을 먹었다"라고 답해 보는 이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쌈디를 위해 볶은 김치, 고추참치, 햄, 라면 등을 이용해 부대찌개를 요리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역시 쌈디 멋있다", "집 좋다", "밥 잘 챙겨 먹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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