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조정석 '동원참치 광고' 100% 싱크로율로 완벽 패러디한 거미
최근 가수 거미가 남편인 배우 조정석의 TV 광고를 완벽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이 출연한 동원참치 광고를 완벽하게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달 23일 거미의 공식 유튜브 채널 '거미_Gummy Official'에는 '믿고 보는 #거미콘서트 꿀잼광고 패러디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거미가 다양한 TV 광고를 패러디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몬스 침대 광고부터 아이폰 광고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패러디는 따로 있었다.
바로 남편인 배우 조정석과 에이핑크 손나은이 함께 출연한 동원참치 광고였다.
해당 광고는 조정석이 직접 CM 송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거미는 조정석과 손나은이 입은 투피스 의상을 입고 특유의 명품 보이스로 남편이 불렀던 CM 송을 완벽히 소화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정석이 입었던 의상을 입은 거미는 마치 '아빠 양복'을 입은 듯한 수트 핏(?)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치 송이 좋은 건 처음이다", "스태프들 아이디어가 진짜 미쳤다", "역대급이다", "조정석 배우님이랑 같이 찍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8년 5년간의 열애 끝에 배우 조정석과 결혼한 거미는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