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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슈가 "아이유 협업곡 좋아서 자주 듣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아이유와 작업한 곡을 자주 듣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 BTS 슈가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가 아이유와의 협업곡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2일 슈가는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오디오 방송 '슙디의 꿀 FM 07.13'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슈가는 아이유와의 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슈가는 신곡을 기대하고 있다는 팬들에게 "(신곡 공개) 곧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Twitter '_IUofficial'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RM은 "난 들었다. 되게 좋다. 이건 완전 드라이브송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슈가는 "작업이 되게 매끈하게 진행됐다. 비트 써서 보내니까 멜로디가 훅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도 작업을 하고 자주 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노래가) 내 손을 떠나는 순간부터 잘 안 듣는다. 왜냐하면 내가 들으면 아쉬운 것만 들린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_IUofficial'


즉 슈가는 작업이 완료된 노래임에도 너무 좋아 예외적으로 계속 듣게 된 것이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빨리 음원 나왔으면 좋겠다", "벌써 설렌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이유와 슈가의 컬래버레이션 곡 '에잇'은 오는 6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