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막방 촬영 모두 끝내고 아쉬움에 '회식'한 배우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많은 이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촬영이 이번 주를 끝으로 종료됐다.

2일 TV리포트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촬영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과 배우들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마지막 촬영을 축하하고자 지난 1일 조촐한 식사 자리를 가졌다.

1일 여의도에 있는 한 고깃집에서 비공개로 모인 신원호 PD와 조정석, 전미도,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등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배우는 "그동안 수고했다"라는 인사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토닥였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진은 앞으로 시즌 2를 준비할 재정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월 12일 첫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단 5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총 12부작으로 나오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현재까지 총 8회가 방영됐으며, 결방하지 않는다면 이달 28일 종영된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매회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