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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많이 받아 '구설수' 시달릴까봐 집에만 있는다는 김민아

방송인 김민아가 구설수에 시달릴까 봐 걱정돼 쉴 때 집에서만 생활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인사이트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김민아가 쉬는 날에 집에서만 생활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나른한 봄 잠을 깨워줄 힛트쏭'을 주제로 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김민아에게 "집순이냐 아니면 역마살이 많이 꼈냐"라고 물었다.


김민아는 "역마살은 있는데 집에만 있다. 구설수에 시달릴까 봐 집에서 쉰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이에 김희철이 "이수만 선생님이 밥 먹자고 해도 피곤해서 빠진다는 얘기가 있다"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김민아는 이수만 선생님이라도 거리를 둬야 한다며 '웃픈'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김민아는 "이수만 선생님 무섭냐 이런 거 불편해하시냐"라고 조심스럽게 묻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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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은 전혀 신경 안 쓴다며 김민아를 안심시켰고, 김민아는 두 손을 흔들며 "사장님 곧 봬요"라고 해맑게 인사했다.


한편 최근 김민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민아는 악플을 보며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없다며 조금씩 무뎌지는 중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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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뉴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