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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대디!"···패기 있게 심부름 나서놓고 자꾸 같은 길만 뺑뺑 도는 '세젤귀' 벤틀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328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외출에 나선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집 밖에 나온 벤틀리는 4살 인생 처음으로 심부름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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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당차게 "새우! 많이 많이 살 거야"라고 외친 그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벤틀리는 출발한지 10초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게 됐다.


벤틀리는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길로 향했고, 다시 마주한 아빠와 형을 보고 당황했다.


하지만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벤틀리는 계속해서 같은 길만 맴돌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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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간신히 미로(?)를 탈출한 벤틀리는 심부름 도중 갑자기 치킨집에 들려 "나 꼬꼬 좋아해. 나 이거 가져가도 돼?"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벤틀리의 귀여운 심부름 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벤토리 지구뿌셔", "자꾸 똑같은 길이라 당황한 표정 너무 귀여워", "영상 보다가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선 벤틀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3일 오후 9시 1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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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