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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겨울 선생' 신현빈이 소개팅남 차 타고 가자 1초 만에 표정 굳어버린 유연석

짝사랑을 받아오던 안정원(유연석 분)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포착됐다.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신현빈 분)의 짝사랑을 받아오던 안정원(유연석 분)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포착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8회에서는 장겨울이 소개팅을 했다.


앞서 장겨울은 안정원이 동료들에게 밥을 잘 사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단둘이 사복 입고 저녁 사달라"는 말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러나 안정원은 어머니를 뵈러 양평에 가야 한다며 이를 거절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이익준(조정석 분)과 대화하던 장겨울은 안정원이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던 주말, 이익준 집에서 놀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안정원이 자신에게 거짓말 했다는 것을 안 장겨울은 짝사랑을 접겠다는 결심을 하고 소개팅을 하게 됐다.


이후 장겨울이 병원 앞에서 소개팅남의 차가 오길 기다리다 우연히 안정원과 마주쳤다.


장겨울은 일찍 퇴근한다는 안정원의 말에 "약속이 있다"며 차갑게 답하고 추민하를 만나냐는 물음에 "아니다. 먼저 가보겠다"고 답한 후 소개팅남의 차에 올라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정원은 그런 장겨울의 모습을 멍하니 지켜봤다. 이때 기존의 장겨울을 보던 유연석의 표정이 평소보다 조금 더 굳어져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러브라인을 암시한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랑에 빠진듯한 안정원과 이를 알아채지 못한 장겨울의 안타까운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만나보자.


Naver TV '슬기로운 의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