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28cm' 키 차이로 설렌다고 난리 난 이진혁♥김슬기 로맨틱 키스신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그 남자의 기억법' 이진혁이 김슬기와 입맞춤을 나눴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조일권(이진혁 분)이 여하경(김슬기 분)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하경은 아프다는 조일권이 걱정돼 약을 사서 그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조일권이 전 여자친구와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조일권은 매달리는 전 여자친구를 밀어낸 후 몸을 숨기려는 여하경을 불렀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조일권의 전 여자친구가 사라지자 여하경은 "안 따라가 봐도 되겠냐. 이럴 때는 잡는 거라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조일권은 "저 좋아하는 사람 생겼거든요"라고 털어놔 여하경을 놀라게 만들었다.

놀란 여하경이 "그새요? 누구?"라고 묻자, 조일권은 "저한테 운동 가르쳐준 사람이요"라고 답했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하지만 여하경은 그 사람이 자신임을 알아채지 못했고, 조일권은 여하경에게 기습 입맞춤을 했다.

그제서야 여하경은 "나구나?"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여하경은 조일권에게 "우리 오늘부터 1일입니다"라는 문자를 받고 행복해했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은 시청자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설레는 키 차이를 보여준 여하경과 조일권의 키스신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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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그 남자의 기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