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복귀 '8개월' 만에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온 BJ 감스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지난해 성희롱 논란 이후 2달간 자숙을 마치고 같은 해 8월에 복귀한 BJ 감스트.  

당시 그는 턱선이 선명하게 드러난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감스트는 예전의 통통한 모습을 되찾았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복귀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감스트 외모 근황"이라는 글에는 6개월 전후 감스트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YouTube '감스트'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감스트는 비슷한 옷과 안경을 착용하고 있지만 느낌은 전혀 다르다.  

6개월 전 마른 모습의 감스트는 볼살이 쏙 빠져 얼굴선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전체적으로 얼굴이 작아지고 이목구비도 다소 뚜렷해 보인다. 

하지만 복귀 8개월 만에 다시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앞서 감스트는 자숙 기간 전에도 24kg을 감량한 적이 있다. 

YouTube '감스트'

당시 감스트는 100kg가 넘는 몸무게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간 섬유화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2017년 8월 "몸무게를 잰 후 두 달 동안 정확히 10kg을 감량하라"는 시청자의 미션이 주어졌다. 

이후 그는 운동과 식단관리를 꾸준히 병행해 두 달 동안 11.5kg를 감량한 바 있다. 

YouTube '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