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다 만 듯 실험적인 디자인+깔끔함으로 신발 덕후들 취향 저격하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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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1979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데이브레이크가 새롭게 출시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나이키의 클래식 모델인 데이브레이크를 새롭게 재구성한 '데이브레이크 타입 N. 354'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신발 덕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나이키의 N. 354 시리즈는 해체주의적인 디자인으로 에어포스1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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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데이브레이크는 만들다 만듯한 독특하면서도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청사진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이 돋보이는데, 어퍼와 토박스는 메쉬 베이스 레이어로 속이 훤히 비치고 측면에는 레더 대신 스티칭이 그대로 노출된 스우시 로고가 보인다.

특히 발등을 보호해주는 텅과 발목을 보호해주는 힐캡에 마치 펜으로 끄적거린 듯 콕 박혀있는 'N. 354' 넘버링이 포인트다.

Instagram 'mitasn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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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화이트(Summit White), 블랙(Black), 라이트 오어우드 브라운(Light Orewood Brown), 칵투스 플라워(Cactus Flower), 라이트 본(Light Bone), 미드나잇 네이비(Midnight Navy) 등 컬러도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데이브레이크 타입 N. 354는 3일 후인 오는 30일 발매되니 서둘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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