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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휴식 중인 전소민 외로울까봐 바쁜 와중에도 '안부 전화'해 수다 떨어준 '유느님'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이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후배 전소민에게 전화해 말동무가 되어줬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후배 전소민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500회를 기념해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 장소에는 건강 문제로 휴식 중인 전소민이 등신대로 등장했다.


김종국은 전소민 등신대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는 "혼자 500회인데 못 오고 있어서 외로울 거다"라며 전소민을 걱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에 유재석은 "맞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소민이가 전화를 하면 안 끊으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유재석은 아픈 동생이 걱정돼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직접 안부전화를 했던 것이다.


이어 유재석은 "노골적으로 소민이가 전화 안 끊으며 안 되냐고 하더라. 소민이랑 통화하려면 단단히 마음먹고 통화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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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역시 유느님은 다르다", "후배 잘 챙기는 멋진 선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민은 건강 상의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중이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전소민이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고 한 달 정도는 치료와 휴식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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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