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룩 입고 온 마마무 솔라에 진짜 '대파' 선물해준 '장꾸' 에이핑크

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가 마마무 솔라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에이핑크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덤더럼'(Dumhdurum) 무대를 선보였다.

그 가운데, 엔딩 장면에서 에이핑크와 마마무 솔라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1위 발표를 위해 모든 가수들이 무대로 모였고,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대파를 들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쇼! 음악중심'

'덤더럼'으로 1위를 차지한 에이핑크는 수상소감을 마친 후 곧바로 솔라에게 다가갔다.

그러고는 대파를 건네 솔라와 에이핑크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빵 터지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에이핑크 멤버들이 이날 대파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솔라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던 것.

에이핑크가 준비한 귀여운 선물을 받은 솔라는 당황해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더했다.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직후 에이핑크와 솔라의 대파 전달식(?)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고, 오하영은 SNS를 통해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오하영은 "오늘 대파는 누구 아이디어였나요?"라는 질문에 "나은 언니가 직접 사왔다"고 언급하며 손나은이 준비한 이벤트였음을 알렸다.

해당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보다가 빵 터졌다", "에이핑크도 귀엽고 솔라 표정도 너무 귀엽다", "나은이 완전 장난꾸러기구나"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대파룩을 입고 등장한 솔라를 위해 진짜 대파를 선물한 에이핑크의 귀여운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MBC '쇼! 음악중심'

트위터

Naver TV '쇼!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