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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야, 하늘에서 행복해야 해"···이효리 반려묘 '미미' 사진에 달리고 있는 슬픈 댓글들

'효리네 민박'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이효리의 반려묘 미미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사실이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hyoleehyole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효리네 민박'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이효리의 고양이 미미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듯한 게시물에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지난 24일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올렸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구아나부터 고실이까지 이효리는 반려동물의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고실이 Hi" 등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나 이효리의 반려묘인 미미는 일상 모습이 아닌 사진으로 대체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는 미미의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똑같이 "미미야 Hi"라고 인사하며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의 해당 게시물은 미미가 고양이 별로 돌아간 것으로 해석됐고 팬들은 많은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지난 2008년 이효리의 리얼리티 방송에서 처음 모습을 비춘 미미는 이후 2017년에 방송된 '효리네 민박'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2'


당시 미미는 아이유와 눈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듬해 '효리네 민박 2'에서도 미미는 소녀시대 윤아와 다정한 '투샷'을 선보였다.


이처럼 미미는 그동안 이효리와 각별한 애정을 나눈 반려묘였기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