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붐붐파워'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독보적인 미모로 남심을 홀리는 '얼굴 천재' 아이린.

만인의 이상형으로 자리매김한 레드벨벳 아이린의 취향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중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슬기와 함께 유닛으로 데뷔하는 아이린의 이상형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레드벨벳은 SBS 파워FM '붐붐파워'에 출연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나쁜 남자와 이상형을 공개했다.

SBS 파워FM '붐붐파워'

슬기와 예리는 '거짓말하는 남자'를 나쁜 남자로 꼽았고, 슬기는 "다른 사람이 다 착한 남자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니 거짓말을 너무 잘하는 사람이 나쁜 남자다"라고 말했다.

웬디는 "같이 있는데도 외롭게 만드는 사람이다"라고 답했고, 아이린은 '나를 불안하게 하는 남자'를 꼽았다.

이와 함께 아이린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저를 외롭지 않게 해주고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취향을 밝혔다.

SBS 파워FM '붐붐파워'

Twitter 'FOREVER_RVL'

이어 "온도는 한 몇도 정도?"라고 묻는 붐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한 40.8도 정도?"라고 답해 웃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린의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가 누구보다 뜨거운 남자입니다", "아이린 취향 딱 나야", "맞아. 따뜻한 사람이 최고야"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이린은 멤버 슬기와 함께 레드벨벳 첫 유닛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나, 막바지 앨범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nstagram 'bongyoung_jang'

Twitter 'FOREVER_RV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