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디자인에 상큼한 일러스트 콕콕 박혀 봄·여름 데일리 신발로 딱인 '딸기 컨버스 하이'

Instagram 'converse_toky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추운 겨울이 지나 따스한 봄, 여름이 되면 꼭 유행하는 아이템이 있다.

가벼운 캔버스 재질에 깔끔한 디자인,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은 '캔버스화'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1908년에 창립해 무려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컨버스(Converse)'는 신발 덕후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여겨진다.

이런 가운데 컨버스가 봄·여름과 어울리는 새로운 신발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converse tokyo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컨버스 도쿄가 여성 브랜드 뮤베르(뮤베일, MUVEIL)와 콜라보레이션한 '컨버스 도쿄 X 뮤베르(CONVERSE TOKYO X MUVEIL)'컬렉션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 컬렉션 중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바로 컨버스의 효자템 '척테일러 올스타 하이'.

뮤베르과 함께 한 올스타 하이는 뮤베르을 대표하는 텍스타일 중 하나인 상큼달달한 딸기를 테마로 장난기 가득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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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의 바디에는 귀여운 딸기 일러스트가 도트 형태로 콕콕 박혔으며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슈레이스에는 뮤베르의 로고가 프린트됐다. 

이와 함께 같은 디자인의 블루 컬러 슈레이스가 함께 구성됐다. 뱀프에는 필기체로 'MUVEIL'이라고 새겨져 있다.

청바지에도, 슬랙스에도, 치마에도 잘 어울려 여기저기 매치하기 쉽다고.

'컨버스 도쿄 X 뮤베르' 척테일러 올스타 하이는 오는 25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컨버스 도쿄 온라인 스토어 및 나고야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큼한 척테일러 올스타 하이로 올봄과 여름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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