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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 공유, 새 작품서 잘생긴 '군인'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공유가 넷플릭스 신작 '고요의 바다' 출연을 두고 고민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anagement_soop'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공유가 정우성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캐스팅됐다.


21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공유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유가 출연 제안받은 캐릭터는 우주항공국 소속 군인이자 팀 리더인 윤재다.


만약 공유가 '고요의 바다'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이 작품은 그의 첫 넷플릭스 출연작이 될 전망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매니지먼트 숲


2001년 KBS2 '학교 4'로 데뷔한 공유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었다. 특히 영화 '부산행'과 tvN '도깨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유가 캐스팅된 '고요의 바다'는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호러물이다.


작품은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의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했다.


또 영화 '마더'로 제29회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상 각본상을 수상한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쓰고 원작의 최항용 감독이 연출한다.


한편 '고요의 바다'는 8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엘르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