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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있으면 나여야지"···황제 이민호 향한 욕망섞인 짝사랑 드러낸 '더 킹' 정은채

'더 킹 : 영원의 군주' 정은채가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아도취 면모를 보여줬다.

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더 킹 : 영원의 군주' 정은채가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어딘가로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구서령(정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서령은 회의를 마치고 나온 뒤 집무실에서 업무 보고를 받았다.


그러던 중 구서령은 이곤의 스케줄이 일주일 간 비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구서령은 "황제 또 튀었네?"라고 말했고, 비서관은 "여자가 있는 거 아닐까요?"라고 답해 구서령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러자 구서령은 "황제에게 여자가 있으면 그건 나여야지. 온 국민이 다 그렇게 알게 하는 중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욱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디 여자가 있으면 어떻게 하지? 어려? 예뻐?"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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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후 구서령은 양주 한 잔을 곁들이며 이곤과 찍힌 사진이 담긴 기사 내용을 훑어봤다.


구서령은 "훈훈하다"라는 반응들로 가득 찬 댓글란을 보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고은이랑 삼각관계될 듯", "자기애가 심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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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더 킹 : 영원의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