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에서만 봤던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든 '차세대' 미래 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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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1991년 치러진 걸프전 이후 현대전의 양상은 더욱 정밀하고 치밀해졌다.


군사의 수도 중요하지만, 무기도 그만큼 중요한 시대가 됐다. 교전 상대국의 병사가 상대적으로 다수라면 무기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세계 군사력 7위의 강국 대한민국 역시 이러한 양상에 걸맞게 다양한 최신식 무기를 개발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


무기 강국 미국에게서 수입하기도 하고 기술력을 끌어올려 뛰어난 무기를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들어져 국가 방어의 선봉에 설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최신식 무기에 최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은 SF(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차세대 국산 미래 무기들을 소개해 본다.


1. 수중 소총(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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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은 물같이 밀도가 높은 곳을 잘 통과하지 못한다. 물밖에서는 수천m를 날아가는 총알이 물속에서는 회전력을 잃어 멀리 날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는 '수중전' 역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기에, 수중에서도 발사할 수 있는 총의 필요성이 그간 대두돼왔다.


이에 등장한 게 바로 APS다. 해군의 UDT(특수전전단) 등 일부 특수부대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PS는 당초 러시아제 무기였으나 국내에서 개량을 거쳐 국산화해 운용 중이다.


2. 굴절화기(KS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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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티드'를 보면 총을 인위적으로 휘어지게 해 코너에 숨어 있는 상대를 저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이는 물리학적 원칙을 벗어난 영화 속 설정이나, 실제로 코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이 있다.


시가전이 많은 현대전의 특성상 건물 외벽이나 건물 내 코너 등에서 적과 대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굴절화기는 자신의 신체를 노출시키지 않고 코너 너머에 위치한 적을 맞출 수 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S&T모티브 등에서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굴절화기는 코너를 돌 때 카메라에 포착된 전방의 상황을 모니터를 통해 눈으로 확인하면서 사격이 가능하며 적의 동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3. 야간용 초저도 광증폭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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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적의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없기에 시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시야 확보를 위한 '야간 투시경'의 존재감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


한국은 유럽의 'P'사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현재 3세대 야간 투시경을 벗어난 새로운 세대의 투시경을 개발 중이다.


야간 투시경의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영상증폭관의 개발 기술을 순수 국산화한 군은 매우 깜깜한 어둠 속에도 적을 식별해낼 수 있는 국산 무기를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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