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 원색 디자인으로 신는 순간 발 귀여워지는 '반스 X 브라이튼 조이너 올드스쿨 프로'

Van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반스가 세계적인 여성 스케이트 보더 브라이튼 조이너(Brighton Zeuner)와 특별한 콜라보로 프로 스케이트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반스가 새롭게 출시한 '반스 브라이튼 조이너 올드스쿨 프로'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반스와 함께 컬렉션을 만들어낸 브라이튼 조이너는 세계적인 파크 터레인 스케이트보드 대회인 Vans 파크 시리즈(Vans Park Series)에서 무려 두 차례나 여성부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미국의 프로 스케이트 보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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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열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수많은 세계 대회를 휩쓸었다.

브라이튼 조이너는 "스스로를 매일 다른 스타일로 꾸미고 싶다"면서 "더 나아가 성별에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꿈이었다. 과감한 원색을 선택해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브라이튼 조이너 올드스쿨 프로는 다채로운 원색을 사용해 봄과 같은 밝은 기운을 내뿜는다.

Instagram 'djvansgirl'

Instagram 'thezhirt'

어피에는 스웨이드와 캔버스 소재를 혼용해 적용했고 귀여운 폰트로 브라이튼 조이너의 이름을 자수로 새겨 넣어 포인트를 줬다. 아웃솔의 화려한 컬러 또한 또 다른 포인트다.

스케이트보드에 최적화된 신발답게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줄 팝 쿠시(POP CUSH) 풋베드로 발이 편안하다고.

올봄 사랑하는 연인과 커플 신발을 맞추고 싶다면, 패션에 포인트가 돼줄 화사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찾고 있다면 '반스 브라이튼 조이너 올드스쿨 프로'는 어떨까.

Instagram 'thezhi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