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불라고 준 민들레씨 한입에 꿀꺽 삼켜버린 '먹보' 벤틀리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민들레씨를 보자마자 한입에 꿀꺽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신개념 먹방을 선보이고 말았다.
15일 벤틀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단문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근처 공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형 윌리엄과 놀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청멜빵바지를 입은 벤틀리는 그새 폭풍 성장해 윌리엄과 엇비슷한 체구를 과시했다.
벤틀리는 민들레씨를 보자마자 새하얀 솜사탕이 생각났는지 곧장 입으로 넣어버렸다.
상상했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없었던 것일까. 벤틀리는 급격히 굳은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벤틀리는 "민들레를 꼭 불어야 하는 건가요? 먹어볼 수도 있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엄마 유미 씨는 벤틀리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아가야 못 먹는게 없네", "하다못해 민들레씨까지 먹어치우는 벤토리"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벤틀리는 형 윌리엄,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매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즐거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