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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보기 힘들었던 팬들 만나고 울컥해 '눈물' 쏟은 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눈물을 흘려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gain_'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여파로 보기 힘들었던 팬들을 만나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송가인은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송가인은 녹화를 마치고 퇴근길에서 "촬영을 열심히 잘 했다"라며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너무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가인은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을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팬 한 명 한 명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thatswhyimhere_'


송가인은 이 과정에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감동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정말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팬과 포옹을 하는 등 뭉클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송가인의 모습에 팬들 역시 울컥했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 이들의 모습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눈물을 흘렸을까", "송가인 마음이 너무 예쁘다", "볼수록 진국이야", "가인아 앞으로 더 행복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유산슬과 협업해 신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thatswhyimher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