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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10년 전인데, 10년 후 모습 같다는 백종원의 '30대 시절'

지난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의 10년 전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SBS '맛남의 광장'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외식사업대표 및 방송인 백종원의 10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김동준이 해남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해남 김 살리기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이들은 바다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동준은 "제가 김씨라서 이곳에 함께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백종원은 "김이 김씨가 양식을 시작해서 김이라는 거 모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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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맛남의 광장'


이어 백종원은 "김이 김씨가 양식을 처음 시작해서 김이라고 한다"고 설명한 후 "내가 예전에 서해안에 가서 김 채취해서 옛날식으로 김 만드는 걸 찍었다"고 말했다.


곧바로 백종원이 10년 전 정시아와 함께 방송한 자료화면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30대였던 백종원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외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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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맛남의 광장'


뿐만 아니라 그는 당시 어민에게 "막내아들이 이렇게 잘생겼냐"고 농담을 건네며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분명 10년 전 모습인데 오히려 더 원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백종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미래 모습 아닌가요?", "요즘이 훨씬 젊어 보인다", "동공지진...", "백쌤 입담은 저 때도 대단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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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맛남의 광장'


인사이트더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