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출시해달라고 난리 난 '오렌지 바닐라맛'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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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달콤하고 강력한 탄산 맛으로 마성의 중독성을 자아내는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 음료로서 오랫동안 군림해왔다.

한 종류뿐인 줄 알았던 이 코카콜라의 콜라가 사실 다양한 맛으로도 존재한다면 믿겠는가.

한국에서는 아직 익히 마시던 코카콜라와 제로 콜라가 다지만,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심심치 않게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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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년 만에 미국에서 출시된 코카콜라의 오렌지 바닐라 맛은 한국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꼭 마셔보고 싶은 음료로 등극했다.

오렌지 바닐라 맛 콜라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오렌지와 바닐라의 조합에 탄산이 섞여 상큼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상큼 달콤한 맛을 낸다.

콜라와 의외로 찰떡같은 조합을 자랑해 크게 호불호 갈리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일반 코카콜라보다 중독성 있고 맛있다며 찾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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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팝콘 등과도 환상적으로 잘 어울려 한 번쯤 도전해보면 좋다는 후문이다.

폭발적인 반응에 한국에서는 하루빨리 출시해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도 생겨날 정도다.

이색적인 조합으로 단숨에 입맛을 사로잡은 오렌지 바닐라 맛 코카콜라를 과연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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