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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까지 오는 길이로 단신 커플도 다리 10cm 더 길어 보이게 하는 '커플 재킷'

입는 순간 다리를 길어보이게 해줘 남친과 맞춰 입으면 비율 좋은 커플로 등극할 수 있는 '봄 재킷 룩'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ael_kk'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남자친구와 봄맞이 커플 아이템으로 어떤 걸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기사를 잘 클릭했다. 오랫동안 결정하지 못한 당신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테니 말이다.


가장 예쁘고 화사한 옷을 입기 좋은 계절인 만큼 커플을 위한 특별한 패션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깔끔하고 심플함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봄 재킷'이다.


인사이트Instagram '__normaldaddy'


인사이트Instagram 'da__all'


봄 아우터의 3대장으로 불리는 트렌치코트, 청재킷, 라이더재킷도 물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수트와 캐주얼룩 사이쯤에 있는 재킷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가장 베이직한 블랙부터 체크무늬에 이르기까지 봄 재킷은 어떤 패션에 맞춰도 완벽한 데일리룩으로 완성한다는 게 장점이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고급미 넘치는 분위기를 풍겨 연인과 함께 입으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낼 수 있기도 하다.


봄 재킷은 여자들의 경우 여리여리한 몸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준다는 특징이 있다. 어깨라인부터 촤르륵 떨어지는 팔 길이가 체형을 완벽 커버해준다.


인사이트Instagram 'mayble.co.kr'


또한 엉덩이에 살짝 걸치는 길이감으로 다리를 훨씬 길어 보이게 해 콤플렉스가 있는 이들도 무난하게 입기 딱 좋다.


부담 없는 비주얼과 내 몸에 딱 맞는 사이즈 덕에 봄 재킷은 매년 이맘때마다 커플룩 원픽으로 꼽힌다는 평이다.


기사를 다 읽는 동안 마음이 굳어졌는가. 봄 재킷을 입을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번 봄은 남친과 함께 캐주얼한 재킷 룩으로 진정한 패션 피플로 거듭나보자.


인사이트Instagram 'mayb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