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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같은 '10살' 아들 공개하며 찐부자 케미 보여준 '싱글대디' 이태성

'미우새' 최초의 싱글대디 이태성이 10살 아들 한승을 공개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미우새' 최초의 싱글대디 이태성이 10살 아들 한승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태성은 아들 한승과 함께 단란한 주말을 보냈다.


이제 10살이 된 아들 한승이와 함께 초콜릿과 콜라맛 사탕을 나눠먹는 것은 물론 레몬 시식까지 도전하며 형제같은 '찐부자'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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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태성은 아들의 문제집을 검사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을 숨기는 아들에게 장난기가 발동해 휴대전화를 뒤지며 여자친구 유무를 확인하는 등 현실 아빠미를 뿜어냈다.


이에 이태성에게 흰머리 검사를 하며 '아재'라고 놀리는 아들과 친구처럼 티격태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태성은 진지한 표정으로 "만약 아파트가 무너진다면 아빠,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 중 누구를 가장 먼저 구할 것이냐"며 장난기 가득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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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자신을 선택하지 않자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의 랜덤카드로 유혹 작전(?)을 펼치며 결국 원하는 답을 얻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태성은 장난꾸러기 한승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장난을 치다가도 은근슬쩍 아들이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선물하며 친구처럼 편안하면서도 다정한 아빠임을 인증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