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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입성 위해 원더걸스 뽑는 '여자 오디션'까지 봤다는 2PM 우영

'아는 형님'에 출연한 2PM 멤버 우영이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일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그룹 2PM 멤버 우영이 과거 오디션 일화를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조권, 우영, 피오, 송민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영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고 싶어서 했던 독특한 행동을 공개했다.


우영은 "원더걸스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다. JYP에 들어가는 게 너무 절실해서 누굴 뽑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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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어 그는 "스무 명에 한 명씩 껴있는 남성 참가자를 보고 용기를 냈다. 오디션을 봤는데 바로 떨어졌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우영은 "작은 기획사 오디션도 봤는데 합격하니까 바로 돈을 준비하라고 하더라. 그 뒤로는 JYP 오디션만 봤다"라고 전했다.


이후 우영은 JYP 공채 1기 오디션을 우승하며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당시 2등은 백예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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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김영철은 "합격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우영은 "처음 전화가 왔을 때는 회사 인턴처럼 3개월 정도 보는 계약이었다. 10분 뒤에 그냥 전속계약을 하고 싶다고 다시 연락이 왔다.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서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멋있다", "결국 꿈을 이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우영은 군 전역 후 올해 여름을 목표로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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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 관련 영상은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