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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400만부 신화의 주인공 '킹덤', 극강의 액션 신세계 보여준다

영화 '킹덤'이 4월 중 국내 개봉을 예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버킷스튜디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극강의 액션 신세계 영화 '킹덤'이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원작과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킹덤'은 혼란의 시대, 세상의 영웅을 꿈꾸는 소년 '신'과 세상을 되찾으려는 위태로운 황제 '영정'이 함께 원대한 꿈을 이루고자 싸워나가는 카타르시스 액션버스터이다.


누계 6,400만 부를 돌파하며 현재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명 만화 '킹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작 만화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수십 권에 달하는 깊이 있는 서사는 영화계에서도 섣불리 실사화하기 힘든 작품으로 꼽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버킷스튜디오


이처럼 불가능의 세계로만 보였던 대작 킹덤의 영화화는 당시 소니 컬럼비아 픽처스의 대표인 샌포드 파니치의 제안으로 시작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영화 '타이타닉' 제작 당시 예산이 초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끝까지 완성될 수 있도록 큰 공헌을 한 인물로, 현재 소니 픽처스 모션 그룹의 대표다.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제작자로 인정받는 그는 킹덤의 원작 만화 1권부터 5권까지의 스토리를 직접 검토한 뒤, 제작 의사를 강력하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는 원작의 강렬한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금껏 본적 없는 짜릿한 액션과 초대형 스케일로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킹덤'은 4월 중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