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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해피투게더 4' 끝내는 유재석이 전한 마지막 소감

20년 가까이 '해피투게더'를 이끌었던 명MC 유재석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시즌 1때부터 '해피투게더'를 이끌었던 MC 유재석이 시즌 종료에 대한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해피투게더 3' MC였던 엄현경을 비롯해 유재석, 조세호, 전현무의 절친인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출연해 마지막회를 빛낸다.


이번 방송은 '수고했어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3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의 절친한 친구들이 모여 폭소만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 첫 방송해 20년 가까이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그리고 유재석은 시즌 1부터 '해피투게더' MC로 맹활약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


유재석은 지난 1일 '해피투게더 4' 측을 통해 "그동안 '해피투게더'를 아껴준 많은 시청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별"이라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에 대한 유재석의 아쉬움은 이날 방송될 '해피투게더 4'를 통해 더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긴 시간 동안 한 프로그램을 도맡아 끌고 온 유재석에게 누리꾼은 "그동안 정말 수고했다"라는 말과 함께 "빨리 시즌 5로 보고 싶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잠시 시즌을 멈추고 휴식기를 갖는다.


시즌 4의 마지막 방송은 이날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