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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서 '45세' 송승헌 전 여친으로 나와 세젤예 미모 뽐내는 '27살' 손나은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송승헌의 구 여자친구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다.

인사이트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새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송승헌 구 여자친구로 시청자를 만난다.


1일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측이 손나은(27)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손나은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짙은 흑발로 눈길을 끌었다.


스틸 속 누군가와 함께 있는 손나은은 매 컷마다 청순함, 시크함, 걸크러쉬한 매력을 발산하며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손나은은 극 중 어디를 가나 주목받는 섹시한 마스크와 몸매로 SNS에서 연예인급 인기를 끌고 있는 셀럽이자 피트니스 트레이너인 진노을을 연기한다.


인사이트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특히 진노을은 송승헌(45)이 연기하는 김해경의 전 여자친구이자 그의 사랑을 멋대로 오해하고 모질게 그를 떠난 김해경의 구 여자친구이기도 하다.


실제로 1994년생인 손나은은 1976년생인 송승헌과 18살이나 차이가 난다.


매우 큰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사랑했던 구 연인 사이로 나올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로맨스물 '저녁 같이 하실래요'는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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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