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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영화 '바람의 언덕', 따뜻함 넘치는 보도스틸 공개

박석영 감독의 클래식 드라마 '바람의 언덕'이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삼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박석영 감독의 클래식 드라마 '바람의 언덕'이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개봉을 확정한 '바람의 언덕'은 엄마가 되는 것이 두려워 새 삶을 찾아 나섰던 여자 '영분'과 엄마가 지어준 이름처럼 씩씩하게 살며 외로움을 이겨내던 딸 '한희'의 서로 다른 인생이 교차되며 시작되는 클래식 드라마이다.


박석영 감독의 신작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연극 무대를 통해 관객과 오랜 기간 소통해온 베테랑 배우 정은경과 배우 장선을 비롯해 김태희, 김준배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삼순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엄마 영분과 딸 한희의 성격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장면들과 이들의 만남의 과정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인생을 찾아 나섰던 영분이 하늘을 보며 미소를 띤 모습, 그리고 엄마가 직접 지어준 이름처럼 기쁘게 웃으며 살고자 노력하는 한희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처럼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바람의 언덕'은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따뜻한 분위기와 그리움의 정서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 기댈 언덕이 필요한 모두를 위한 클래식 드라마 '바람의 언덕'은 4월 2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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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