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전단지 보고 "네모, 종이, 꼬꼬, 나의 사랑"이라 부르는 '엉뚱매력' 벤틀리 (영상)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말문이 트인 벤틀리가 사라진 치킨 전단지를 "네모, 종이, 꼬꼬, 나의 사랑"이라고 부르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는 아침부터 치킨집 전단지를 찾았다.

이날 치킨집 전단지를 보고 입에 문 벤틀리는 "꼬꼬 맛이 안 난다"며 치킨을 먹자고 말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거실에 둔 전단지가 없어지자 어리둥절한 벤틀리는 "나의 사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전단지를 찾지 못한 벤틀리는 아빠 샘을 불렀다.

벤틀리는 아빠 샘에게 "네모, 종이, 꼬꼬, 나의 사랑"이라고 전단지를 설명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형 윌리엄과 함께 통화하는 상황극을 펼치자 샘은 전단지를 설명한다는 것을 알아챘다.

아빠 샘이 전단지를 버렸다고 하자 벤틀리는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여 랜선 이모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