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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색깔 별로 여러번 해라"···남편 잔소리에 모든 빨래 발코니 밖으로 던진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 남편 이상엽의 폭풍 잔소리에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 남편 이상엽의 잔소리에 폭발했다.


28일 첫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의사 부부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이 다투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송나희는 동료 의사와 환자 처방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이때 윤규진은 아내 송나희가 아닌 동료 의사의 편을 들었다.


더불어 윤규진은 송나희의 처방을 집요하게 꼬집으며 잔소리를 했다.


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분이 상한 송나희는 귀가 후 윤규진에게 "왜 사사건건 시비냐"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규진은 "공과 사 구분하자"라며 단호한 태도를 선보였다.


또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병원에선 그렇게 잘나신 분이 집에만 오면 빈틈이 많냐"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윤규진은 음식물에 랩을 씌워 보관해라, 빨래는 색깔별로 구분해라 등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윤규진은 "너 색맹이냐"라며 빨래를 송나희에게 들이밀기도 했다. 


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화가 난 송나희는 빨래를 뺏어 들고 발코니로 향했다.


송나희는 발코니 밖으로 빨래를 던져 윤규진을 당황하게 했다. 송나희는 윤규진을 향해 "색맹은 주로 적약이거든? 너 의사 맞니?"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웃겨 죽을 뻔했다", "현실 부부다", "케미 대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 관련 영상은 3분 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한 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