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폭포 쏟은 역대급 비주얼로 월 매출 1억 찍는 부산 송정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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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다양한 맛과 한 끼 식사 대용의 푸짐한 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토스트.

프랜차이즈도 많이 생길 정도로 어느덧 토스트는 국민 길거리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됐다.

그 가운데 토스트 덕후라면 꼭 가서 먹어봐야 한다는 엄청난 비주얼의 토스트가 부산에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부산 송정에 위치한 토스트 가게다. 토스트로 월 매출 1억 원씩 찍는다는 맛집 중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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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과 야채들이 섞인 달걀 지단을 베이스로 쏟아질 듯 듬뿍 들어간 모짜렐라 치즈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부산에서는 일명 '마약 토스트'로 불리고 있다.

가장 유명한 모짜렐라치즈 토스트 외에도 치즈가 없는 오리지날 문토스트, 매운 치즈 토스트, 치즈 먹은 새우 토스트 등의 메뉴가 있다.

사실 해당 토스트집은 처음에 푸드 트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사람들이 부산을 많이 찾는 여름 성수기에 바닷가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토스트를 팔았다고 한다.

이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데 성공한 토스트 푸드 트럭은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마침내 지금은 3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는 토스트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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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부산 내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여러 점포까지 속속 생기면서 '푸드 트럭의 신화'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이 토스트 맛집의 입소문은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몇 차례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토록 소문난 토스트를 모른 척 그냥 넘어갈 수가 있겠는가. 사장님을 부자로 만들어 준 이 토스트의 맛이 너무나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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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푸드월드 Korean Street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