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승리가 차린 아오리라멘, 결국 파산 신청 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승리가 대표이사로 있던 아오리에프앤비(현 팩토리엔)가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26일 헤럴드경제는 법원의 말을 빌려 주식회사 팩토리엔이 지난 24일자로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팩토리엔 측은 자신들이 지고 있는 빚이 보유한 자산을 초과해 파산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일부 아오리라멘 지점은 현재 영업 중이지만, 순차적으로 모두 문을 닫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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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엔은 지난 2018년 12월 기준 전국에 44개의 가맹점포를 꾸리고 있던 일본식 라면 '아오리라멘'을 운영했던 업체다.


당시 빅뱅의 멤버였던 승리가 대표이사직에 앉아 회사를 이끌어나갔고, 1년 6개월 만에 전국 체인으로 성장시켰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버닝썬' 사태를 맞으면서 매출 급락을 면치 못했다.


또 지난해부터 일본 불매 운동이 벌어지면서 해당 업체는 큰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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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의 외식도 급감하게 되면서 직격탄을 맞게 됐다.


지난해 7월에는 '승리 오너리스크'에 따른 매출 타격을 견디지 못한 아오리라멘 가맹점주 26명이 펙토리엔과 승리 등을 상대로 약 15억 원을 물어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회생법원은 팩토리엔이 추후 지속해서 빚을 갚을 수 없는 객관적 상태에 놓였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승리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로 지난 9일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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