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케이크에 꾸덕한 가나슈 두껍게 올라가 한 입 먹으면 바로 '당 충전' 되는 스벅 신상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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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주일의 딱 중간인 수요일은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날이라고 한다.

월요병에 시달리다 수요일까지 열심히 달려왔지만 앞으로 주말까지는 2일이 더 남았기 때문이다.

이런 날에는 유독 단 음식이 더욱더 당긴다. 달콤한 디저트로 당 충전을 해야만 남은 시간을 버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서다.

이렇게 쌓인 스트레스를 단 한 조각으로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케이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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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스타벅스가 선보인 '진한 가나슈 루비 케이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4일 스타벅스는 올해로 7번째 맞는 체리블러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음료 3종, 디저트 3종에 43종의 MD 상품이 판매된다.

이 중에서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건 바로 진한 가나슈 루비 케이크다. 이 디저트는 루비 초콜릿이 들어간 체리블러썸 시럽이 활용돼 잠든 미각을 깨운다.

촉촉한 시트에 진하고 꾸덕꾸덕한 초콜릿 크림이 두껍게 올라가 케이크를 한 입 먹으면 입안 가득 초콜릿의 맛과 향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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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초콜릿 크림과 톡톡 씹히는 초콜릿은 환상적인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라즈베리 잼이 들어있어 상큼한 맛을 더했다. 덕분에 초코가 가득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아메리카노와 같은 깔끔한 음료와 곁들어 마시기 딱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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