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 때문에 'n번방' 참여자라는 '악플' 받는 래퍼 산이

인사이트Instagram 'sanethebigboy'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성 착취 불법 촬영물 제작 및 유포 혐의로 세간의 화제로 떠오른 n번방.


온 국민의 공분을 사는 가운데 래퍼 산이가 n번방 참여자가 악플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산이의 노래 '못먹는 감'의 가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가사 속 '갓갓'을 태그한 누리꾼은 "산이는 몇 번 방에 계셨나요?"라는 글로 산이가 n번방 참여자가 아니냐고 물었다. 근거가 빈약한, 의혹제기를 가장한 '악플'에 가까웠다. 


인사이트Twitter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은 산이의 편을 들었다.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진 속 '못먹는 감'은 지난 2015년 산이가 래퍼 매드클라운과 함께 공개한 곡이다.


n번방 초기 운영자로 알려진 갓갓이 텔레그램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18년 하반기부터다.


인사이트Instagram 'sanethebigboy'


앞뒤 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 근거로 의혹을 제기한 해당 글에 누리꾼은 고소를 당해도 할 말 없는 행위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고소당하고 싶은건가", "진짜 생각 없네", "뭐 하자는 거지"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산이가 n번방 참여자가 아니냐'는 뉘앙스를 풍긴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인사이트Instagram 'sanethebig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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