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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없어서 닭을 사왔습니다ㅠ"···코로나 때문에 심각해진 '사재기' 고발한 톰 홀랜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코로나19 여파로 계란을 구하지 못해 닭을 사온 '웃픈'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omholland2013'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는 가족들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다수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몸 상태도 좋아졌다. 집에서 퍼즐을 하면서 지낸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같은 날 톰 홀랜드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어제까진 괜찮았는데 오늘 일어나니 몸이 좋지 않다"라고 밝혀 일각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omholland2013'


이어 톰 홀랜드는 "홀랜드 가족의 구성원을 소개한다"라며 품에 안고 있던 닭 한 마리를 공개했다.


그는 "계란을 사기 위해 모든 슈퍼마켓을 돌았지만, 모든 진열장이 비어있었다"라며 '사재기'가 심각한 현지 상황을 전했다.


톰 홀랜드는 "그냥 닭이 낳는 알을 먹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톰 홀랜드가 슬퍼하고 있는 와중에 품에 안겨 있던 닭이 날아가 버렸고, 그의 안타까운 상황은 바로 코믹하게 바뀌고 말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omholland2013'


현재 톰 홀랜드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영국 정부는 전국 모든 카페와 식당, 술집 등 가게의 영업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영국 현지에서는 휴지를 비롯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YouTube 'NiallPotato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