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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후 은퇴 선언한 노엘 근황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오는 4월 첫 공판을 앞두고 있는 래퍼 노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인디고뮤직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공판을 앞두고 있는 래퍼 노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프로듀서 수원시티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노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듬직한 피지컬을 자랑했던 노엘은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수척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uwoncityboy'


지난해 9월 노엘은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0.13%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노엘은 지인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허위진술을 부탁한 혐의와 허위로 보험사고 접수 후 보험처리를 시도한 혐의를 받았다.


인사이트

인디고뮤직


서울 마포경찰서는 노엘에 대해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를 적

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노엘의 아버지인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사건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현재 노엘은 소속사 인디고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노엘의 첫 공판은 오는 4월 9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해당 공판은 지난 2월 1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일시 휴정 권고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1'